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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석임 (청운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51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59 - 18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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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인다문화가정 자녀 중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계승어 습득과 학습자요인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분석한 것이다. 취학 전 아동의 계승어 습득과 관련 있는 요인만을 추출해 본 결과, “사용 노력” “활용” “한·일 관계”로 분류할 수 있었다. “사용 노력”에서 주목되었던 점은, ‘일본어 습득이 장래의 취업 등에 도움이 됨’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시야가 넓어짐’이, ‘일본인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 ‘일본인 친척과의 소통의 즐거움’ ‘아이덴티티의 계승’ 보다 더 높은 점수로 조사 되었다는 것이었다. 이는 자녀의 진로문제와 관련된 부모의 솔직한 심정이 계승어 교육에 반영된 결과이다. 한편 ‘부모와 자녀의 생각’에서는, 자녀는 어머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머니처럼 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그리고 ‘칭찬’의 경우는 계승어 습득과는 크게 상관이 없었으며, 오히려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는 초등학생의 경우, 사회적 행동반경이 넓어지며 주위 친구들이나 선생님 등에게 인정받는 것이, 일본어 공부에 스스로 노력하는 것과 연결되어 긍정적인 요인이 되었던 것과는 다른 결과였다. 즉, 취학 전 아동은 자기를 중심으로 한 부모와 형제 또는 또래를 중시하는 좁은 의미의 일본어 학습을 하나, 초등학생으로 성장하면서 친구나 선생님 및 주변의 여건 등에 영향을 받아, 일본어를 공부하거나 포기하는 등 계승어 습득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활용”과 “한일관계”에 있어서는 취학 전 아동은 엄마처럼 말을 잘하고 싶지만, 타인 앞에서 엄마가 일본어를 하는 것을 부끄러워 못하게 하였다.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자극제가 되어 계승어 습득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초등학생과는 달리, 취학 전아동에게는 부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및 조사방법 개요
Ⅲ. 분석결과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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