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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승희 (경제개혁연구소)
저널정보
경제개혁연구소 이슈&분석 [2019-08호]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자산운용사의 주주관여 활동 현황(2017-2019.7)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1 - 10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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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31. 이전에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여 1년이 경과한 자산운용사 16개 사를 대상으로 주주관여활동(engagement) 공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KB・미래에셋・트러스톤・한국투자신탁・하이・메리츠・흥국・한국투자밸류・현대인베스트먼트・멀티에셋 등 10개 사가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신한BNP파리바・동양・대신・IBK・삼성・한화 등 6개 사는 공시를 하지 않았다.
공시 내용을 보면, 자산운용사들의 관여활동은 대체로 실적점검, 유선협의 등의 일상적이고 비공식적인 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공개서한, 면담, 주주제안, 소송 등의 적극적 관여활동은 총 19건인데 이 중 12건이 KB자산운용의 활동으로, 주주활동을 선도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외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건, 트러스톤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각각 2건이다.
일부 자산운용사들의 경우 공시가 불충분한 문제가 있는데,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취지에 맞게 고객들이 기관투자자의 관여활동과 이에 대한 기업의 입장을 손쉽게 파악하고 투자 판단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시에 충분한 양의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목차

[표지]
[1. 들어가며]
[2. 관여활동 공시 현황 및 사례]
1) 공시 현황
2) 적극적 관여활동 현황
[3.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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