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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대균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제71집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120 - 140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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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보낸 한철』을 “검둥이의 책”으로 규정하고, 자신을 “검둥이”로 부르며 서구 문명을 비판하게 되는 랭보는 1871년 파리코뮌 시기에 사회주의 시학에 몰입하게 된다. 1871년 5월의 편지에서 선언된 “나는 타자다”라는 명제는 주관적 자아를 떠나 객관적이며 집단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새로운 사회를 구축하자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20세기 중반 탈식민주의 작가들에게 이론적 근거를 마련해 준다. 마르티니크의 시인 에메 세제르는 이런 ‘검둥이 랭보’에 경도되어 자신의 탈식민주의 사상을 밀고나가며, 퀘벡 작가인 폴 샹베를랑은 탈식민화 사회주의를 말할 때, 퀘벡사회에서 절실히 필요한 ‘집단적 구원’의 문제를 랭보의 1871년 5월의 시학에 기대어 설명한다. 이 점에서 랭보는 탈식민주의 작가의 이론적 선구자라고 말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 랭보, “흰 검둥이”
2. 랭보와 에메 세제르 : 반 부르주아에서 탈식민주의로
3. 랭보와 폴 샹베를랑 : 탈식민화 시학
4. 결론 : ‘역사 속의 역사’
참고문헌
Résum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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