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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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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Irina Larionova (East Kazakhstan State University) Joong-Kwan Kim (Dongguk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글로벌문화학회 글로벌문화연구 글로벌문화연구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1 - 3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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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다수를 구성하는 프랑스 기독교 시민 사회에서 이미 2~3세대에 걸쳐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의 아랍 무슬림들과의 공존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현실적으로 프랑스 사회의 가장 큰 이민자 계층인 프랑스 무슬림의 지위는 매우 중요한 쟁점이다. 전통적으로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하여 무슬림에게 호의적이었던, 프랑스 사회가 현재 관용 확대와 회의론으로 상충하고 있고 이에 대한 사회심리기제 및 정부 정책의 기조를 분석하였다.
1980년대 중반부터 마그립 이주민들의 자동국적취득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개정안에 따라서 마그립인은 프랑스 사회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프랑스 사회는 다문화 정책과 문화가 전통적인 공화당 원칙을 적용하여 차이와 공존을 요구하는 다문화 및 다민족 사회에서 새로운 접촉을 모색하는 방식과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시민권의 개념을 확장하는 것 외에도, 프랑스 사회는 무슬림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프랑스 민주주의의 근간인 공화주의의 원칙이 다문화 사회에서 유효하게 될 것이다.
프랑스 정부는 인간의 존엄성과 문화적 상생을 기초로 공화주의 원칙을 포괄적으로 적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프랑스 사회는 이주민에 대한 사회통합의 장벽은 정부 정책의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와 사회는 문화 동화 실패와 더불어 아랍 난민 문제의 상호 작용 등 새로운 쟁점에 대응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

목차

ABSTRACT
I. Introduction
II. Integration and Socialization in French Migration Governance
III. Governance to Managing Arab Muslims in France
IV. Socio-psychological Mechanism and Governance Principals Issue in France
V. Conclusion
References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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