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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석 (광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117 - 143 (27page)
DOI
10.24286/KJCLS.2020.06.3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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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지는 소파 방정환이 주도적으로 나서 일제강점기인 1923년 3월에 창간한 근대 최초의 순수 아동문학 잡지로 1935년 3월 122호까지 발행하였다. 먼저 1976년 『어린이』 이름으로 88권을 묶어 영인본을 발간하였고, 2015판 영인본 『미공개 《어린이》』는 발행 시기로 따지면 주로 방정환 사후 후반기에 간행된 것으로 28권을 묶었다.
『미공개 《어린이》』에는 박목월의 등단 첫 동시 「통 · 딱딱 · 통 · 짝짝」과 「이슬비」 실체 작품을 1934. 6월호 《어린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일기, 편지, 실화, 수기 또는 보고서 등 생활 관련 비문예물들이 유별나게 많이 실렸다. 계절이나 그 달의 특성을 살리는 특집란을 만들어 여러 읽을거리를 제공하였다. 방정환 사후의 《어린이》지는 독자 작품 중심의 신영철 편집 시대(1931. 10~1932. 9)와 유명 인사 작품 중심의 윤석중 편집 시대(1932. 10~1934. 6) 두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신영철 시대는, 주된 집필자는 계급주의 문학 관련 작가나 《어린이》지 독자들 등 생소한 작가들이 대부분이었고, 어려운 비평문 등을 매호마다 과감히 게재했지만 어린 독자층을 외면함으로써 결국 외부의 비난과 독자들의 불만이 폭발하여 신영철 편집 시대가 막을 내렸고, 이때 일부 《어린이》지가 대륙 침략의 정당성 부여 등 일제의 통치 정책을 일부 협조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윤석중 시내에는, 주된 집필자는 사회적으로 유명한 인물이나 유명한 일반 시인과 작가들이 대부분이었고, 민족의식 고취나 일제 지배에 대한 저항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역사, 지리, 위인, 한글 등에 대한 읽을거리를 제공하였고, 또한 윤석중 시대에 눈에 띄는 특집란은 도깨비 특집호였다.
정리하면 신영철 시대의 아동문학은 공장 소년과 농촌 소년들의 작품을 의도적으로 게재하여 계급주의 탐구, 현실 비판적인 경향이었고, 윤석중 시대의 아동문학에는 아름다운 어린이 마음을 드러낸 동심 지향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며
Ⅱ. 영인본 『미공개《어린이》』에서 새로 밝혀진 면모
Ⅲ. 신영철 시대와 윤석중 시대의 동시 문학
Ⅳ. 신영철 시대와 운석중 시대의 동화 문학
Ⅴ. 나오며
〈참고문헌〉
《Abstr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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