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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8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81 - 20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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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상영된 벤야민 하이젠베르크 감독의 <슬리퍼 에이전트>는 평범한 독일인이 무슬림 동료를 배반하고 밀고하는 과정을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본고는 독일과 이슬람권의 관계에서 분기점이라고 할 수 있는 9·11테러와 관련해 묵인과 밀고의 문제를 이 영화가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고찰한다. 이를 위해 9·11테러가 독일사회에 끼친 영향을 개관하고, 독일인이 밀고하게 되는 경위와 묵인의 의미를 베를린파 영화의 표현방식과 연관 지어 분석한다. 본고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윤리적 문제와 연관 지어 독일과 이슬람권과의 관계에 대해 성찰하고자 한다. 이 영화는 한 무슬림학자를 어떻게 범죄자로 몰아가는지, 그리고 독일인 학자가 어떻게 도덕적으로 부패해 가는지 보여줌으로써 타문화권과의 관계와 관련하여 윤리적 문제에 대한 성찰을 촉구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얼마만큼 인권을 양보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던지면서, 안전을 위해 인권이 무시되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적 윤리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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