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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7 - 11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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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心山 김창숙의 전기적 고찰과 심산이 지은 <橫川亭記>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心山의 전기적 고찰에서는 주로 독립운동을 하기 전, 즉 35세 이전의 기록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이는 心山에 대해서는 파리장서운동이나 독립운동에 치중한 연구가 많기 때문에 心山 연구의 사각지대인 어린 시절을 <躄翁七十三年回想記>를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心山의 정신적 기초는 바로 父親(김호림)이다. 心山의 나이 18세에 부친이 卒하지만, 어린 시절 부친에게 들은 계급타파, 노비방면 등은 커다란 충격이면서도 心山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기준점이 된 듯하다. <橫川亭記>는 ‘追遠과 風敎의 전통’을 중심으로 心山은 기술하고 있다. 橫川亭이 있는 密陽은 伊溪 金宇弘이 원님으로 부임했던 곳이고, 이 지역은 또한 金宇弘의 후손들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心山이 지족, 무첨, 낙래 세 개의 건물에 명명을 하고 이를 아울러 ‘橫川亭’이라 命名한 것은 현재 密陽에서 의성 김씨가 寒微한 가문이지만 이계선생 당대와 같이 가문을 중흥시키려고 하는 의도가 있어 보인다. <橫川亭記>에서 보이는 心山의 글은 담백함이 묻어나고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伊溪公 당시에 가졌던 의성 김씨의 위상을 되찾고자 하는 마음이 뚜렷하지만 그것이 과하게 보여지지 않도록 쓰면서도 후손들에게는 강한 메시지를 주는 글이라 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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