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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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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이슬람학회 한국이슬람학회 논총 한국이슬람학회 논총 제30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1 - 16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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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스 시인들 가운데 자연에 대해 가장 많은 시를 노래함으로써 자연시인이라 부르게 된 이븐 카파자는 그가 생을 다할 때까지 안달루스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다. 그는 아랍 전통 시 ‘까씨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이전 시인들의 전통을 따르려 노력하였다. 이와 함께 그는 아랍 전통 시와는 다른 구조와 의미를 가진 시를 짓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는 사막이라는 공간적 배경을 가진 전통 시와는 달리 그의 공간적 배경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안달루스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븐 카파자는 그의 시에서 안달루스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했으며 연인과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와인마시는 것의 즐거움을 노래했다. 하지만 그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지나간 버린 젊음에 대한 회상과 친구들을 떠나보내고 느끼게 된 외로움 그리고 죽음에 가까워지는 자신의 삶을 관조하는 시를 쓰게 된다. 이에 더해 이븐 카파자는 자신의 대표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알바이야’에서 전통적 주제인 ‘라힐’에 대해 집중하며 산에 대한 묘사를 노래한다. 하지만 전통적인 까씨다에서 나타나는 산의 이미지와는 달리 이븐 카파자에게 이 산은 의인화되어 자신과 대화하며 자신을 지켜주는 산의 모습이다. 즉 그는 이 시에서 희망을 노래하며 산을 떠나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홀로 여행하는 삶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 산을 대하는 아랍 시의 전통적 경향과는 다른 이븐 카파자만의 산을 대하는 이러한 경향은 아랍 전통 시와는 전혀 다른 이븐 카파자만이 가지고 있는 시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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