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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0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 - 3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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謙齋 鄭敾은 眞景(實景)의 奇景을 잘 표현한 화가로 18세기에 명성을 얻었지만 윤두서, 심사정, 강세황 등이 명성의 우위를 점하기도 하였고, 19세기 겸재의 위상은 특별하지 않았다. 20세기 초 일제강점기에 겸재 정선은 ‘眞景’의 화가로 주목되기 시작했는데, 이때 ‘진경’의 의미를 살피면 국토산천을 寫生(근대적 스케치)으로 제작하였다는 내용으로 전환된 의미였다. 그러나 이때부터 겸재 정선은 민족적 자주성과 근대성의 화가로 인정되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 이후로는 겸재 정선이 朝鮮中華思想을 발휘한 조선시대 ‘畵聖’이라 해석하는 논의가 등장했다. 그러나 그 근거자료를 검토하니, 겸재 정선을 후원한 학자들은 조선중화주의를 주장하지 않았고 정선은 화성이라 불린 바가 없었다. 겸재 정선의 명성 상승 과정은 근・현대기의 시대적 소망에 부합하려는 해석의 결과였다고 보이며 그렇기 때문에 학계와 문화계에 다양한 의미의 파급을 발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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