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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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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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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불교학리뷰 불교학리뷰 제2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31 - 15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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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계도기총수록』은 均如의 현존 저술과 함께 의상계 화엄학의 양대 문헌으로자리매김 된다. 기존의 『총수록』연구는 세 가지 경향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의상 및 『법계도』사상과 관련된 연구, 둘째, 균여 사상의 역사적 배경 연구, 셋째, 『총수록』 내 특정 주제에 대한 개별 연구이다. 그동안 『총수록』연구사는 중요성에 비해 소략하게 다루어졌다. 일본에서의 연구 현황은 어느 정도 정리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의상계의 계보 연구사가 중심이되어 왔다. 하지만 『총수록』연구는 주제의 범위가 넓다. 『총수록』에는 三記를 포함한 32개의 인용문헌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3백여 년에 걸친 의상계 화엄학이 집대성되어 있다. 제대로 된 연구방법론 없이는 체계적인 이해가 결코 쉽지 않은 복잡다단한 문헌임에 틀림없다. 즉 시대구분 문제와 교학적 分限의 문제가 선결되지 않고는 그 실상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의상계는 義湘을 친견한 제자를 사사한 손제자까지인 문답 중심의 직설시대와그 이후인 주석서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神琳 이전과 法融 이후가 시대구분의 일차적 분수령인 것이다. 주석서시대의 세분 기준은 삼기 사상의 면밀한 연구가 전제된 교학 중심이 되어야 한다. 성기론과 교판론에 치우친 연구 주제의 편협성도탈피하여야 한다. 특히 『화엄경』의 내적 직관의 견지에서 부처 교설의 진의를 중층적·심층적으로 꿰뚫어보려는 ‘일승론’, 진성의 해석에서 비롯되어 五海, 無側, 二十二位의 교학으로 전개된 ‘연기론’ 등은 향후 중요한 연구 과제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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