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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범 (원광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55집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79 - 106 (28page)
DOI
10.20293/jokps.2020.1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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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글쓰기 치료의 과정에서 자기연민이 정신적 고통의 치유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의 답을 니체의 철학적 개념들을 통해 제시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글쓰기는 스스로 자신이 떠올린 고통스러운 기억의 파편들을 조직하고 형상화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고통에 직접적으로 대면하며 화해하는 작업은 고통스러운 기억을 극복하는 데에 필수적인 작업이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고통과 용감하게 대면하는 방법, 다시 말해 있는 그대로의 기억을 온전히 의식으로 불러내는 것이 치료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그렇다면 니체의 “자유정신”과 그 의미는 글쓰기 치료에 어떤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니체의 “자유정신”은 신의 죽음, 위버멘쉬, 허무주의, 영원회귀 등과 같은 사상적 개념들의 정신적 토대이다. 니체가 자신의 철학에서 인간의 실존적 병을 치유하는 과정은 글쓰기 치료의 과정과 다르지 않다. 이때 니체의 철학적 개념 “자유정신”과 그 안에 담긴 사상적 의미는 글쓰기의 치료적 성격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목차

논문개요
1. 들어가는 글 : 글쓰기에서 연민과 자기연민의 차이
2. 글쓰기에서 연민과 자기연민의 차이와 역할
3. 자기인식의 행위로서의 글쓰기
4. 니체의 글쓰기
5. 글쓰기 치료를 위한 니체의 철학적 개념
6. 나가는 글: 자기 찾기의 글쓰기와 그 전제로서의 “건강한 사랑”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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