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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박승현 (서울대학교)

  • 2020.11
  • 23 - 39(17 pages)

DOI : 10.21740/jas.2020.11.2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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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목차

본 논문은 코로나19 발생초기부터 10월 중순까지의 시기에 주목하여 일본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일본사회의 코로나19 담론을 분석한다. 일본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높으나 치명률은 낮다는 점에 입각해 클러스터(집단감염) 대책 및 중증자 치료에 집중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밀폐, 밀집, 밀접의 세 가지 밀(3つの密)을 피하는 자숙을 요청하고 의료시스템을 유지하며 사회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도 일본대응의 특징이다.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수나 사망자의 수를 기준으로 일본의 방역은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베 총리 사임의 배경에는 아베노마스크로 상징되는 코로나19 대응 ‘실패’가 있다. 코로나19 대응이 국민의 신뢰를 잃은 것은 마스크로 상징되는 공공성의 훼손에 결부된 문제이다. 일본사회는 한신대지진으로부터 25년,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의 10년의 경험과 기억, 불안까지도 공유하는 ‘재난의 공동체’이다. 일본사회에서 코로나19는 재난의 연속성 상에서 복합적인 재난 상황의 일부로 경험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처 역시 그러하다. PCR검사를 둘러싼 논란이나 정부의 ‘낙관적인’ 코로나 인식은 불안을 억제하여 일상의 동력을 유지하려는 ‘재난대국’ 일본의 현재를 보여준다. 본 논문은 ‘불안억제사회’로서의 일본의 현재를 읽고, 일본사회의 코로나19 대응은 재난공동체의 연대에 기반해야 할 것임을 고찰한다. #COVID-19 #재난 #PCR검사 #3.11 #방역 #불안 #자숙 #연대 #도쿄 올림픽 #COVID-19 Pandemic #disaster #PCR inspection #anxiety #self-restraint #quarantine #Tokyo 2020 Olympic

국문요약
1. 들어가며
2. 재난으로서의 코로나19
3. 긴급사태선언: 집단감염대책과 자숙
4. PCR검사를 둘러싼 논란
5. 불안억제사회 일본
6. “코로나19 언더컨트롤”
7.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의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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