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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成知炫 (韓国放送大學校)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66집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27 - 45 (19page)
DOI
10.14817/jlak.2020.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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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てみる」는 시도를 나타내는 보조동사로 이에 대응하는 한국어 형식으로는「-어보다」가 있다. 그런데 실제 사용에서 「-てみる」와 「-어보다」가 대응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 나타나고 있다. 이는 鈴木(2017)의 조사에서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ていく」「-ておく」「-てしまう」등 다른 보조동사와 비교해 볼 때「-てみる」가 갖는 큰 특징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과 관련하여 裵德姬(1995)는 한국어에는 「-어보다」가 사용되었으나 그에 대응하는 일본어에서는 「-てみる」가 사용되지 않는 경우로 다섯 가지 유형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용례의 제시에 그쳐있고, 「가정」「양보」「명령」용법의 경우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에도 사용되고 있어, 본고에서 「-어보다」와「-てみる」의 비대응과 관련된 한 · 일 양어의 차이점을 밝힐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어보다」와「-てみる」의 비대응과 관련된 다섯 가지 용법을「겸손한 의지」「호언적 가정」「예측적 양보」「부드러운 명령」「체험의 강조」라고 의미 · 기능적으로 명명(命名)하고, 각각의 용법에 관하여 비대응 관계가 되는 원인을 어휘, 문법적인 특징을 근거로 밝혔다. 특히, 실제 용례를 대상으로 조사하여「체험의 강조」가 40%이상 많이 나타나있으며, 「부드러운 명령」「양보」「겸손한 의지」순으로 많이 나타나 있으며「호언적 가정」은 소수에 머물러 있어 각 용법이 빈출 정도에 큰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또한, 다섯 가지 용법에 들지 않는 비대응 용법에 관해서 문법적 특징 및 의미를 고찰하여, 서술문의 1인칭 주어 문장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무언가를 확인하기 위해 그 동작을 시행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시도」의 의미가 중심을 이루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비해 다섯 가지 용법은「시도」의 의미에서 파생하여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의식하는 의미 · 기능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였다.

목차

Abstract
1. はじめに
2. 先行研究の検討
3. 研究方法
4.「-てみる」と「-어보다」の全体的な対応状況
5.「-てみる」と「-어보다」が対応しない場合の主な用法
6. おわりに
参考文献
요지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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