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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슬기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68집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5 - 26 (22page)
DOI
10.33252/sih.2021.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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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림의 시는 서정적 주관성의 세계와 역사 및 현실 의식의 표출 사이에서 시적 균형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최하림의 시를 관통하는 토대가 잘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최하림의 초기 시에 나타나는 심미적 의식이 후기 시의 역사의식을 파생시키는 근원임을 논의한다. 심미적 의식은 외적 현실에 대한 반성적 판단의 근원이 되기도 하면서, 동시에 외적 현실을 자신의 주관성으로 환원시키지 않는 것이다. 최하림의 초기 시에서 드러나는 주체와 외적 대상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이 글은 순수한 미에 대한 인식이 반성적 판단의 근원이 되고 이 주관성이 보편화됨으로써 윤리성을 획득하게 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 글은 이러한 논의를 통해 시인의 내적 세계와 외적 현실에 대한 관심이 일종의 대응적 균형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내/외적 세계를 동시에 대상화하는 시인의 주관성 자체가 역사적 가능성을 획득하게 된다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심미성이라는 근원, 역사성과 윤리성의 원점
2. 미적 대상으로서의 역사 - 대상 없는 아름다움의 인식과 확장
3. 매개로서의 시인 - 주관적 감정의 보편화
4. 말의 불가능성과 사랑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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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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