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용식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61집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151 - 172 (22page)
DOI
10.56100/KFS.2021.04.61.15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전공자가 부르는 민요는 대학 교육 과정에 늦게 편입되어 여전히 주변부 음악으로 취급받고 있다. 그렇다보니 전공자를 위한 대학 민요 교육의 적절한 교과과정에 대한 심각한 논의도 아직 부족한 현실이다. 이글에서는 민요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통 교육과정을 검토하고, 현재 대학에서 시행중인 전공자를 위한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그 현황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향후의 바람직한 교육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근대식 민요 교육은 일제강점기 권번에서 이루어졌다. 권번에서는 1년급에 가곡과 시조를 가르치고, 2년급에야 잡가 등의 민요를 가르친다. 즉, 가곡과 시조는 전통사회에서 노래의 기초가 된다. 이는 가곡과 시조의 발성법, 호흡법, 창법이 노래의 기초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현재 대학에서 경기민요 및 서도민요 전공자를 위한 교과과정은 체계적이라기보다는 임의적이다. 이는 대학 교과과정에서 학습해야 하는 노래의 난이도에 대한 실제적인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남도민요는 판소리 전공자가 겸창한다는 인식으로 인해 대학에서 거의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민요 전공자가 대학 졸업 후에 무대에서 통속민요를 부를 기회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학 교육에서는 이에 대한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다. 게다가 대학 교과과정에서 필요한 노래갈래를 모두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별도의 ‘레슨 선생’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서 학생들은 이중교육의 폐해를 입는다.
향후 대학에서의 민요 전공자 교과과정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민요 전공 전임교수가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학 교과과정에서 민요의 난이도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교과과정이 확립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일제강점기 권번의 민요 교육
Ⅲ. 대학의 전공자 대상 민요 교육
Ⅳ. 맺는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1-679-001684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