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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지연 (광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교육사학회 교육사학연구 교육사학연구 제31권 제1호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99 - 12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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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고종대(1863-1894) 문과정시 운영을 검토함으로써 고종대 과거운영의 특징을 파악하고자 했다.
고종대 문과정시는 과거제도가 폐지되는 고종31년(1894)까지 총 32회 모두 초시없는 제초시정시(除初試庭試)로 시행되었으며, 31회가 경과(慶科)였다. 고종대 과거에서는 자원일경의 회강(會講)은 모두 시행되지 않았다. 제초시정시에는 원래 회강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고, 고종대 6번의 증광시(增廣試)는 회강을 모두 전례강(典禮講)으로 대체했으며 9번의 별시(別試)는 회강을 모두 생략했다. 고종대 제초시정시의 시행과 회강의 생략은, 과거의 시행을 보다 간편하게 하여 과거를 여러번 설치하기 위한 조치였다.
고종대는 후대로 갈수록 여러 개의 과거와 성균관과시를 연이어 설치하였다. 성격과 일정이 비슷한 과거도 합설하지 않고 각각 설치함으로써, 응시자들의 과거응시 기회를 확대하였다. 과거일 즈음에는 여러 성균관과시를 설행하여 과거응시자들이 다종의 과거와 성균관과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종대는 후대로 갈수록 성균관과시에서 대과 관련 은사뿐만 아니라 직부진사, 감시초시방말 등의 소과 관련 은사를 지속적으로 내렸다. 성균관과시에서 대과 및 소과 관련 은사를 모두 내린 것은, 성균관과시를 소규모의 식년시·증광시처럼 시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성균관과시와 과거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과정에서, 고종대는 인재선발의 중심추가 과거에서 성균관과시로 옮겨지게 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고종대 문과정시 운영 현황
Ⅲ. 고종대 과거운영의 특징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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