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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53집 제5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5 - 29 (25page)
DOI
10.18854/kpsr.2019.5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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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파의 전제군주권 제한 시도에 관한 기존 연구는 그들이 왜 전제군주권을 제한하고자 했는지 그리고 이에 반발하는 고종의 협력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관해 충분히 해명하지 못했다. 본 논문은 이를 살펴보기 위해 고종의 정치지도력에 대한 개화파의 불신과 고종과의 타협 시도에 초점을 맞추어 일련의 전제군주제 개혁 시도를 재검토했다. 이에 따르면, 개화파는 한 때 고종의 측근으로 그의 지도력 하에 개혁을 단행하고자 했지만 고종의 연이은 실정은 그의 정치지도력에 대한 실망과 불신을 초래했으며, 이는 그들로 하여금 전제군주권의 제한을 추구하게 만들었다. 다만, 갑오개혁의 개화파가 내각제의 확립을 통해 전제군주권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근대적 관료적 군주제를 확립하고자 했다면, 1896년 ‘미국파’는 전제군주권 제한에 대한 고종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러시아의 관제를 참고한 근대적 관료적 전제군주제를 수립하고자 했다. 또한 독립협회 역시 고종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헌의6조」라는 타협안을 제시했는데, 이는 조선을 근대적 ‘혼합적’ 전제군주제로 바꾸는 것이었다. 이런 타협을 통해 개화파는 근대국민국가 건설에 필요한 지배연합을 형성하고자 했지만 이는 고종의 거절로 실현되지 못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갑오개혁 : 근대적 관료적 군주제
Ⅲ. 1896년 개화파의 관제 개혁 : 근대적 관료적 전제군주제
Ⅳ. 독립협회의 1898년의 개혁운동 : 근대적 ‘혼합적’ 전제군주제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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