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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휘준 (평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학정보연구원 Canon&Culture Canon&Culture 제15권 제1호 (통권 제29호)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155 - 186 (32page)
DOI
10.31280/CC.2021.04.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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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22의 성령수여와 사도행전 2장 오순절 사건의 관계는 신약학의 난제이다. 먼저 본 연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 시도했던 도널드 카슨, 레이몬드 브라운, 제임스 던, 로버트 멘지스, 막스 터너 그리고 김동수의 주장을 분석하였다. 각 주장은 나름의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의 만족스러운 해결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에 새로운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본 연구는 요한복음의 문학적 구조와 요한복음 20:22의 “숨을 내쉬다”가 보내는 새 창조의 인유들을 재고함으로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안하려 한다.
몇몇 학자들이 제안한 바와 달리, 본 연구에서 제안한 요한복음의 내적 맥락은 이 복음서 안에 있는 성령에 대한 약속들이 구분되지 않으며 모두 요한복음 20:22에서 성취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요한복음의 전체 구조가 창세기 1-2장의 창조이야기를 인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나의 다른 연구는 요한복음 20-21이 1장과 인클루지오를 이루면서 창조주간의 첫 나흘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통찰은 요한복음 20:22이 새 창조의 첫째 날 사건으로, 요한복음 21:20-25를 새 창조의 넷째 날 사건으로 이해하게 한다. 이는 요한복음 20:22의 부활한 예수가 새 아담으로 이해될 수 있다는 것과 요한복음 21:24의 증인에 대한 언급이 또 다른 성령 수여와 연관될 가능성을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서 요한복음 20:22은 예수가 가져온 새 창조와 신자를 연결시키는 성령의 계시적 활동을 가리키고 있고, 이는 이 복음서가 약속한 모든 성령에 대한 약속의 성취라는 결론을 얻었다. 그러나 요한복음에는 또 다른 성령의 활동도 묘사하는데, 그것은 기사와 표적에 관계된 ‘외적으로 증거하는’ 또는 ‘가시적인’ 성령의 활동이다. 이는 사도행전 오순절 사건과 연결될 수 있으며, 요한복음 안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자리를 찾는다면 증언하는 “우리”가 등장하는 요한복음 21:24을 지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요한복음 20장 22절과 사도행전 오순절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설명들
3. 요한복음의 내적 맥락이 보여주는 20:22의 의미
4. 요한복음 20:22과 사도행전 2장의 조화로운 이해의 가능성
5.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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