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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지영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도시사학회 도시연구 도시연구 : 역사·사회·문화 제27호
발행연도
2021.7
수록면
123 - 154 (32page)
DOI
10.22345/kjuh.2021.07.2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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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의류 도매상가인 아베쟈네다상가가 아르헨티나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종족공간으로 되는 과정을 아르헨티나 한인사회의 발간물과 아르헨티나 한인 상인의 구술을 통해 고찰하고자 했다. 아울러 아르헨티나 한인사회에서 아베쟈네다상가가 갖는 종족공간으로서의 의미를 포착하고자 했다.
1965년 1차 계약이민을 계기로 형성된 아르헨티나 한인사회는 경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주 초기 가내 의류봉제 하청업자였던 한인은 점차 도매상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온세상가를 거쳐 아베쟈네다상가로 확산되었다. 한인상인의 경제력 향상은 자연스럽게 한인의 주거와 경제활동 장소를 분리시켰다. 이 과정에서 아르헨티나에서 전통적으로 한인촌의 지위를 갖고 있던 백구지역은 약화되었고, 급기야 백구지역 주변부의 슬럼화로 한인사회에서 ‘위험한 공간’으로 간주되면서 한인사회의 경제중심지는 아베쟈네다상가로 옮겨갔다.
한인들이 아베쟈네다상가에서 다양한 종족관계를 경험하게 되면서, 상가는 종족공간화 된다. 특히 2006년 루이스 비알레 화재사건이 종족갈등으로 변모되면서 아베쟈네다상가 한인 상인들은 연대하고 아베쟈네다상가가 종족 공간의 성격을 보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백구지역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아르헨티나 한인사회를 상징하고 대표할 새로운 공간을 필요로 했다. 한인들은 축제와 각종 대외사업 등을 통해 상가를 기반으로 아르헨티나 사회에 종족성을 드러내고 아베쟈네다상가를 종족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온세에서 아베쟈네다로
Ⅲ. 백구지역에서 아베쟈네다로
Ⅳ. 종족공간으로서의 아베쟈네다상가
Ⅴ.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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