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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현수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85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39 - 26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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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화자’에 대한 기존 연구는 유형론, 효용론적 측면에 치중하여 그것의 본질에 대한 규명에 소홀하였다는 한계를 지닌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본고는 서정시에 한정하여 화자 개념 관련 선행 논의를 보완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적 화자가 다른 갈래의 화자와 구별되는 특성을 규명하였다. 먼저, 개념사적 보완에 있어서는 기존 연구가 범한 오류를 바로잡았다. 화자와 퍼소나의 구별이 지닌 문제, 서정적 자아와 시적 자아 개념의 부정확성, ‘시적 주체’라는 개념이 지닌 한계 등을 지적하였으며, 시적 화자의 선구적 개념으로서 양주동의 ‘시적 인격’을 발굴하여 소개하였다. 다음으로 시적 화자의 갈래적 특성으로는 ‘범맥락화된 주체’, ‘치환 가능한 주체’, ‘고양된 주체’를 제시하였다. 범맥락화된 주체는 시적 화자가 구체적인 시공간적 배경을 지니지 않고, 명확한 신분이나 이름과 같은 구체적인 정체성도 가지지 않는 일반화되고 추상적인 자아라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치환 가능한 주체는 시 속의 ‘나’에 독자가 쉽게 자신을 기입할 수 있는 특성을, 고양된 주체는 시 속의 ‘나’가 실제 시인보다 더 우월한 자아로 나타난다는 특성을 지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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