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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희경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68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71 - 10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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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渭士) 강필주(姜弼周, 1852-1932)는 구한말을 거쳐 일제강점기까지 활동한 화가다. 대한제국기에는 여러 도감의 화원으로, 1910년대에는 서화미술회와 서화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의 양식을 계승하여 산수화, 인물화, 화조화, 기명절지도 등, 동양 회화의 다양한 제재를 두루 섭렵하였다. 화가 강필주의 공식 이력은 1900년 어진모사도감의 방외화원 선발에서부터 확인된다. 왕실과의 인연이 돈독하여 여러 의궤에 화사로 활약하거나, 고종이 주관한 함녕전 휘호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특히 음력 1917년 ‘납월 상순’에 완성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기명절지도≫와 ≪노안도≫ 가리개는 왕세자 이은(李垠, 1897-1970)의 조선 방문을 기념하며 제작한 시각물이라고 판단된다. 이는 7년 만에 귀국한 왕세자와 고종, 순종이 함께 한 함녕전 서온돌 오찬에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강필주는 1910년대 전통화단을 이끈 서화미술회와 서화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적지 않은 휘호회나 합작 제작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경우에는 주로 노안도나 산수화를 많이 그렸다. 현장에서 바로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시간적 제한과, 여타 작가의 화목과의 차별화를 위한 의도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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