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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웅 (총신대조직)
저널정보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한국개혁신학 제70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18 - 264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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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로교 선교의 주요한 열매중 하나인 장로회신학교는 마포삼열선교사의 주도로 1901년 평양에서 개교를 했고, 1939년 무기한 휴교하기까지 800명 이상의 한국인 사역자들을 육성해내었다. 장로회신학교 교육은 선교사 교수들에 의해 주도되었고, 1925년부터 한국인 교수들이 일부 임용되어서 가르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둘 때 초기 한국 장로교회 신학 교육은 곧 선교사들이 주도한 신학 교육이었으며, 한국인 사역자들은 선교사들이 가르친 신학사상을 배워서 현장에 나가 가르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 점을 알 수있을 것이다. 장로회신학교의 신학은 일반적으로 개혁파 복음주의, 보수주의, 그리고 근본주의 등으로 명명되어 왔다. 선교사들은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높이고,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를 신학의 규범으로 삼았고, 청교도적인 삶의 교리를 가르쳤다. 본고에서 우리는 장로회신학교의 종말론적인 전통이 무엇이었는가를 논구해 보았다. 한국에 와서 사역한 대다수의 장로교 선교사들이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신봉했고, 그 입장만이 유일하게 성경적인 종말론인 것처럼 가르쳤다고 일반적으로 말해져 왔기 때문에, 그 진위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연구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첫째로 2절에서는 장로회신학교에서 가르쳤던 선교사 교수들 중에 종말론과 관련된 교수들(즉, 마포삼열, 기일, 배위량, 소안론, 이눌서)의 면면을 살펴보았고, 3절에서는 선교사 교수들이 저술하거나 번역한 종말론 교재들의 특징들을 분석해 보았다. 우리는 이러한 논구 과정을 통하여 선교사 교수들 가운데는 다른 입장을 가진 이들도 있긴 했지만, 거의 대다수가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확집했다는 점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있게 되었다. 그리고 또 다른 연구의 과제이기는 하지만, 이미 잘 알려진대로 그들에게 배우고 영향을 받은 한국인 목회자들 역시도 대체로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거의 유일하게 성경적인 종말론으로 알고 전파했음을 확인하기도 했다. 세대주의 전천년설은 오늘날까지도 선교단체들을 통해 강력하게 유포되고 있기 때문에, 개혁신학적인 종말론의 정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또한 목회자와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올바른 성경적 종말론을 잘 전수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점을 실천적인 적용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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