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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원혜욱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피해자학회 피해자학연구 피해자학연구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49 - 8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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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은 가정폭력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이 수립?시행되고 있음에도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해결해야 할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는 가정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매우 다양한 차원에서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어느 한 기관이 가정폭력에 대응한다고 하여 가정폭력을 예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가정폭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사법기관, 가정폭력 관련 전문기관들이 서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협업체계는 지역별 예산, 인력, 가정폭력 관련 상담소?보호시설 등 인프라의 차이로 서로 다른 형태로 운영될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각 지역의 협업체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각 지역별로 서로 다른 형태의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피해자가 지역을 이전하는 경우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서비스가 서로 달라서 서비스가 연계되지 않거나 피해자에게 적절한 보호?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가정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다기관의 역할을 조정하고, 유기적인 연계를 주도하는 기관을 설정하여 각 지역에서 제공하는 피해자 보호?지원 서비스의 양적?질적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법체계를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경찰 등 사법기관과 가정폭력 관련 전문기관들이 연계하여 경찰 등 사법기관은 가해자에 대한 수사와 처우에 집중하면서 각 지역별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피해자 보호?지원정책을 수립?운영해야 할 것이다. 각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가정폭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정폭력사건 및 피해자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정보공유는 가정폭력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요건이 될 수 있지만,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실수로 또는 무단으로 유출하는 경우 피해자에게 중대한 침해를 발생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보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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