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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명희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86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67 - 19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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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박상이 시를 통해 어떤 대상을 비판했으며, 사유의 실현 양상은 어떠한지를 구명한 다음에 현대적 의미를 새기는 것을 목표로 정하였다. 이는 한시의 高踏性 탈피와 현대와의 연계 가능성을 시도한 것이기도 하다. 박상은 32세 우부리 장살 사건, 연산군 외척으로 인해 고관을 사퇴한 일, 42세 때 ?청복고비신씨소?를 올린 일, 기묘사화가 일어난 이후 피화인들에게 도움을 준 일 등을 통해 비판적 사유가 어떻게 실현되었는가를 살폈다. 이를 통해 박상은 심신이 표리부동한 사람이 아니라는 확인하였다. 또한 관인으로서 사유를 실현한 것과 사림으로서 사유를 실현한 것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관인으로서 사유 실현과 관련한 시는 ?재화김동추세필술전가잡어? 1제 10수, ?삼화김동추전가잡어? 1제 10수 등이 해당하였다. 또한 사림으로서 사유 실현과 관련한 시는 ?강천산? 1제 1수, ?적거술회? 1제 5수 등이 해당한 것을 확인하고, 작품의 내용 또는 특징을 구명하였다. 그리고 관인의 입장에서 현실을 그린 작품에 비할 때 사림의 입장에서 지은 작품이 다양한 수사법을 동원한 것에 주목하였다. 마지막으로 현대와 어떻게 연계시킬 수 있는지를 언급하였다. 박상의 살았던 시대와 현대는 맞지 않은 측면이 있으나 사유한 것을 실천에 옮겨 일관된 삶을 살았던 것은 교육적으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또한 문학적으로도 박상의 시 정신과 창작의 방법 면에서 그 의미를 새겼다. 우선 박상이 남긴 비판적 사유를 실현한 시 작품은 현대적 입장에서 보면, 리얼리즘을 실현시켰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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