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영자 (샤인상담실)
저널정보
한국목회상담학회 목회와 상담 목회와상담 제35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35 - 373 (3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의 목적은 목회상담자의 셀프 슈퍼비전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 셀프 슈퍼비전이란 슈퍼바이저에게서 배운 내용을 스스로의 임상활동에 적용하는 것으로 간주 되어 왔다. 그러나 구성주의의 영향과 함께 셀프 슈퍼비전은 상담자와 내담자의 상호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현시점의 모든 역동과 감정, 생각 등을 비롯하여 그 이후의 과정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간주 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셀프 슈퍼비전은 슈퍼바이지의 미래 목표가 아닌 임상의 초기에서부터 훈련해야 할 목표가 될 수 있다. 셀프 슈퍼비전의 핵심 개념은 성찰이다. 성찰은 지나간 것을 되돌아본다는 의미도 있지만 현재 일어나고 있는 관계의 역동, 감정, 생각, 신념, 가치 태도, 통찰 등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러나 목회상담자로서 일반적인 성찰 질문과 성찰적 사고만으로써 상담을 목회적이 되게 하기에는 부족하다. 이에 패트리샤 오코넬 킬런과 죤 드 비어(Patricia O’connel Killen & John de Beer)가 제안한 신학적 성찰의 틀을 수용한다. 신학적 성찰은 우리의 경험을 기독교의 영적 전통과 대화하는 것을 추구한다. 영적 저널(spiritual journal)은 우리의 경험과 영적 자원과의 대화 과정을 이끌어 주는 도구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주어지는 통찰들을 외재화하고 보관할 그릇으로서 유용하다. 영적 저널을 셀프 슈퍼비전의 도구로 활용하여 임상활동의 초기부터 훈련해 나간다면 모든 의무적 훈련 과정이 끝난 후에도 목회상담자로서 셀프 슈퍼비전을 계속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 안에는 슈퍼바이저로부터 받았던 모든 슈퍼비전의 경험도 재활성화될 것이다. 더 나아가 영적 저널은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체험하게 하고 목회상담과 슈퍼비전에 있어서 역동적인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하는 장을 여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