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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철상 ((주)광주은행)
저널정보
우리한문학회 漢文學報 漢文學報 제42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5 - 10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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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時彦은 『昭代風謠』의 편찬자로 알려져 있다. 『昭代風謠』가 여항문학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저작이라는 사실 때문에 고시언 또한 주목을 받았다. 그의 문집 『省齋集』과 함께 『註疏箚疑』 2권이 있다는 기록이 있고, 그의 문집에 붙인 李德壽의 서문이 남아 있어 고시언 문집의 출현을 고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의 저작이 제대로 알려진 적은 없었다. 당연히 그의 생애 또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본 논문은 고시언의 생애와 교유 인물을 새롭게 정리하였다. 아울러 기록으로만 전하던 고시언의 문집 『省齋集』을 발굴하여 그 내용을 소개하였다. 그의 기타 저술과 편간 활동도 살펴보았다. 여항문학은 작가의 출현 ⤑ 개별 작가의 문집 간행 ⤑ 시선집의 편간 ⤑ 전기집 편찬의 단계를 거치면서 성장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고시언의 행적은 이후 여항문학이 지향한 모든 분야에 걸쳐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여항인들이 그의 손을 거쳐 후대에 이름을 전할 수 있었고, 『소대풍요』를 통해 수많은 작품들이 후대에 전해졌다. 그리고 그의 문집 『성재집』이 간행되어 전해짐으로써 그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의 행적은 스승인 홍세태를 따르고 있지만, 經傳의 연구에까지 자신의 관심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省齋集』의 출현은 고시언 개인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할 뿐만이 아니라, 여항문학의 출발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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