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기현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윤리교육연구 제5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57 - 287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도덕성의 관점에서 볼 때 그 시대 주류 사상들의 윤리사상가들이 취하거나 고민한 선(善)의 규준을 ‘선심의 선’과 ‘중절의 선’으로 설정하여 동아시아 2,500여년의 윤리학 전통을 거시적으로 통찰해본 시도이다. ‘선심(善心)의 선’ 규준은 선진(先秦)시대의 유가와 도가로부터 19세기까지의 유(儒)ㆍ불(佛)ㆍ도(道)의 주요 사상가들에 의해일관되게 유지되어 왔다. 반면에 ‘중절(中節)의 선’ 규준이 확정된 것은북송이학에 이르러서이다. 북송이학 이후 동아시아의 윤리학적 사유는이 ‘두 규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세 노선으로 전개된다. 상산학과 양명학에서는 선심의 선이 중절의 선에 우선한다. 두 번째 노선은 퇴계성리학이다. 이 노선에서는 선심의 선과 중절의 선을모두 인정하되 선심의 선에 더 우선적 가치를 부여한다. 세 번째 노선은 율곡성리학으로, 사단 등의 선심을 정으로 통합함으로써 ‘중절-선; 부중절-불선’의 규준 하나만이 선의 규준으로 인정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