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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동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종교교육학회 종교교육학연구 종교교육학연구 제60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7 - 5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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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년간의 동서양 문명의 충돌 속에서, 기독교는 자신이 처한 역사적 한계성 속에서도 동서양 문명의 소통과 연대에 큰 기여를 했다. 기독교 선교사들은 복음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서양 문명을 중국에 소개하고, 중국 문화를 서양에 전달하면서 동서양 두 위대한 문명의 만남에 큰 족적을 남기었다. 본 논문은 우선 중국 기독교의 역사를 살펴보고, 동서 문명의 대화와 소통에 있어서의 기독교의 기여와 한계를 분명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독교가 중국에서 경험한 긴장과 갈등은 기독교 자체가 갖는 문화 초월적 특징에 기인 한 것 외에도, 서구 기독교 신학이 동서양 사유 방식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데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떤 면에서 그것은 복음의 본질적 충돌에서 발생했다기보다 그 복음을 담아내는 문화 양식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이에 루이 알튀세르(L.P. Althusser)가 말했던 ‘지식학적 단절’(epistemological break)과 같은 것이 존재했었다고 생각한다. 본 논문은 동서양 사유방식의 차이에서 형성된 '지식학적 단절'을 극복하기 위하여, 동서양 사유방식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새로운 보편성 이해를 제기하려 한다. 그것은 “소통적 보편성”(通性)이다.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의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원 일체적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공존하는 능력이다. 바로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할 때, “서구신학을 넘어선 아시아 신학”은 의미가 크며 따라서 이를 적극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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