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진경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민족문학사연구소 민족문학사연구 민족문학사연구 제75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89 - 217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조선 건국 이후, 도성에서는 동일 관청에 근무하는 관료를 중심으로 한 결집 활동이 활발하게 벌어졌다. 이러한 모임은 ‘동관계(同官契)’ 혹은 ‘요계(僚契)’라 불렸으며 서울의 여러 관청에서 광범위하게 개최되었다. 15~16세기에 특히 융성하였는데, 다른 왕조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조선시대 고유의 관료 문화였다. 계회 참여자들은 모임의 장면과 참여자들의 인적 정보를 기술한 계회도 및 계축을 제작하였으며, 당대 명사들에게 계회를 기념하는 시문(詩文)을 요청하였다. 때문에 이런 경위로 창작된 계회 관련 작품들에 대한 고찰을 통해 조선조 관료 문화의 문화 코드 및 문학적 재현을 살펴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사헌부(司憲府)를 한 사례로 들어 사헌부 계회 작품에서 사헌부 계회가 어떻게 재현되었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계회는 사헌부의 신입 감찰이 신참례를 거쳐 정식 관원으로 인정받는 자리이며, 사헌부 계회 작품 창작자들은 반복적인 구조와 표상을 통해 사헌부 고유의 역할과 지향을 드러내고, 감찰들 사이의 자발적 연대의식 발휘를 의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