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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건수 (백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간경비학회 한국민간경비학회보 한국민간경비학회보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29 - 15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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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통신망의 발달로 사건이 지능화, 광역화, 신종범죄 등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신고의 경우에 현대사회의 발달된 통신망을 통해 신속 정확하고 빠른 신고접수와 기동성, 신속한 전국전파 등 실종자를 찾기 위한 종합지원체계인 ‘182·112 통합 시스템 구축’하여 과학적인 신고접수, 분석, 추적을 하여야 한다. 기존의 신고자가 18세미만 아동, 지적·정신장애인, 치매노인 등 실종신고를 하면 182직원이 전화접수 후에 다시 112신고센터로 접수사실을 전화통보하고 신고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112신고의 경우에도 성인실종자, 실종아동 등을 신고하면 신고접수와 동시에 112신고 시스템에 입력을 한 후에 지역순찰차를 무선으로 호출하고 신고출동을 시키고 관련 신고내용을 다시 여성청소년 수사팀에 112신고내용을 통보하고 출동을 시킨다. 182센터, 112신고센터, 현장경찰관, 경찰서 실종담당경찰관이 모두 한 시스템을 통해 사건을 공유하고 신속히 현장출동을 통해 수사, 발견, 조치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현대 사회는 변화하는 IT기술, 유·무선 통합서비스 발달, 융합범죄의 발생 등으로 누구보다도 신속한 기동성, 범죄에 대응하는 예방기술, 최첨단 조치가 필요한 사회이다. 또한 과거의 단순한 신고사실로만 출동하는 것이 아니라 신고자의 관련내용의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활용한 기술로 현장출동과 조치가 이루어져야 하는 사회이다. 따라서 182·112 신고에 대해 통합 포털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고접수·상담하고 신고내용 제공, 위치정보, 관련 신고자 빅데이터 제공 등을 공유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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