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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선 (이화여자대학교) 백수정 (이화여자대학교) 김송이 (이화여자대학교) 한지윤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다문화교육학회 다문화교육연구 다문화교육연구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41 - 16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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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적: 다문화 가정 내 외국인 어머니가 자녀에게 사용하는 한국어와 모국어 사용 비율에 따라 다문화 청소년의 한국어 능력과 외국어 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다문화 청소년이 인식하는 사회적 지지의 집단 간 차이, 그리고 한국어 능력과 외국어 능력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사회적 지지 변인 양상의 차이를 보고자 한다. 방법: 연구 대상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에서 수집한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MAPS)’의 종단연구 데이터 중 2011년에 시행한 1차년도를 활용하였다. 외국인 어머니가 아동에게 사용하는 모국어 사용 비율에 따라, 모국어와 한국어를 반반씩 사용하는 집단(159명)과 한국어만을 사용하는 집단(946명)으로 연구 대상자를 분류하였다. 다문화청소년이 인식하는 사회적 지지는 가족의 지지, 친구의 지지, 교사의 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다문화 청소년의 언어능력은 학교성적 문항으로 측정하였으며, 아동의 한국어 능력은 국어 성적, 외국어 능력은 영어 성적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다문화 가정 내 외국인 어머니가 모국어와 한국어를 반반씩 사용하는 청소년 집단의 한국어 능력(국어성적), 외국어 능력(영어 성적)은 한국어만 사용하는 외국인 어머니를 둔 청소년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두 집단 간 사회적 지지(교사의 지지, 친국의 지지, 가족의 지지)를 비교했을 때, 어머니가 모국어와 한국어를 반반씩 사용하는 집단에서 사회적 지지의 하위 영역(교사의 지지, 친국의 지지, 가족의 지지)이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 두 집단 간 한국어 능력(국어성적), 외국어 능력(영어성적)을 예측하는 사회적 지지 변인이 집단 간 다르게 나타났다. 모국어와 한국어를 반반씩 사용하는 집단의 경우 교사의 지지가 한국어 능력 및 외국어 능력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한국어만 사용하는 집단에서는 친구의 지지, 교사의 지지, 가족의지지가 종합적으로 두 언어능력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 및 결론: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언어 및 정서발달을 위해서는 가정 내 어머니가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 어머니의 모국어 사용과 관련한 인식 개선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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