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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상구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한림일본학 한림일본학 제3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7 - 8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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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비판하는 논리 중 하나는 동 신사가 침략전쟁을 아시아 해방을 위한 정의의 전쟁으로 미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야스쿠니신사가 일본의 침략을 어떤 방식으로 기억하는지는 관심을 끌지 못했다. 본고는 야스쿠니신사 부속 전시관인 유슈칸 전시와 동 신사가 1960년부터 전사자의 유서나 편지 등을 소개한 사두게시(社頭揭示)를 소재로하여, 야스쿠니신사의 전쟁기억 방식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야스쿠니신사는 한 가족의 아버지이자 아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위기에 처한 조국의 독립을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는 논리로 일본의 침략전쟁을 정당화하고 있다. 침략전쟁을 인정하는 것은 이들의 희생을 부정하는 것이 된다. 이러한 전쟁기억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이용된 것이 자살특공대인 특별공격대였다. 그런데 특별공격대를 강조하면 할수록 일본이 아시아 해방을 위한 정의의 전쟁을 했다는 주장이 들어설 틈은 사라진다. 일본의 전쟁을 자위자존을 위한 전쟁으로 정당화하는 것과 아시아 해방을 위한 정의전쟁으로 미화하는 것은 야스쿠니신사 전시에서는 양립하기 어려운 구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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