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화준 (연세대학교) 최선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일본연구 일본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23 - 360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일본이 점차 안보능력을 증진하는 현상을 국가정체성이 어떠한 기반에서 작동하였는지를 분석하려 한다. 이러한 분석은 민족국가의 구성요소를 분류하는 부잔의 분류를 통해서 이뤄질 것이다. 첫째는 국가정체성의 매개로 국가의 구성요소인 영토, 국민, 주권 등이 매개로 나타나는 물리적 기반이 있다. 둘째는 국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언어, 문화, 역사 등이 매개로 표상되는 관념기반이 있다. 일본의 안보에 대한 분석을 이러한 국가정체성의 차원에서 물리적, 관념기반을 통해 봐야 하는 이유는 국가공동체 전반에서 보다 민감하게 여겨지는 주제가 국가가치로 연결되고 이것이 국가의 중요한 문제로서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보화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누적되어온 여론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념기반과 물리적 기반의 문제 중에서 일본인들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는 일본의 국가정체성의 차원에서 관념기반의 매개보다 물리적 기반의 매개가 보다 일본에서 더 민감하게 작동하였다고 볼 수 있다. 북한에 의한 납치자문제와 중국과의 센카쿠열도의 영토 문제가 관념기반의 문제들보다 중요하게 일본인들에게 받아들여졌고, 안보의제화로 부상하였다. 즉 일본의 안보화의 과정에서 단순히 안보적 위협이 안보문제로 단순히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위협의 문제와 국가정체성의 기반과 상호작용하며 안보화가 추동되었고, 이것이 일본의 보통국가화에 대한 정치적 요구를 높이는 기반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