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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4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39 - 27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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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율곡학파의 학문 전통을 계승하여 기호성리학의 매듭을 지은 간재(艮齋) 전우(田愚)는 3천 명에 달하는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남녘의 제주에서부터 북방의 간도(間島)에 이르기까지, 또 동쪽으로 영남 지역에까지 전국적으로 제자들이 분포하였다. 이것은 전우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가를 보여준다. 본고는 전우의 문인 가운데 한 사람인 백파 김구락의 생애와 학문을 조명한 것이다. 부안 출신 유학자로 이름이 있었던 김구락은 16세 때인 1912년에 전우의 문하에 들어가 만 십년 간 수학하였다. 그의 부친은 간재가 강학하던 계화도(界火島)에 곤학당(困學堂)이란 서당을 지어 줄 정도로 교육열이 대단하였다. 김구락은 전우의 학문과 사상을 충실히 이어받았다. 시국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교육을 통해 구국(救國)하라는 간재의 가르침을 잘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는 사상적으로 폭이 다소 넓어 불교의 승려들과 교유를 Ⅵ하였으며, 유교와 불교의 만남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 예(禮)와 함께 악(樂)을 중시하였다. 일생토록 풍류를 즐겨 적지 않은 시문을 남겼다. 본고는 아직 조명이 안 된 유학자를 학계에 소개한다는 데 일차적 의의가 있다. 향후 학문과 사상을 자세히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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