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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란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연구소 영미연구 영미연구 제49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 - 3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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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70년대 미국 여성작가들의 SF 유토피아를 ‘비판적 유토피아’로 정의하는 톰 모이란의 논의를 기반으로 70년대 대표적 여성 SF 작가인 어슐러 르 귄의 『빼앗긴 자들』(1974)과 마지 피어시의 『시간의 경계에 선 여자』(1976) 두 작품을 중심으로 각각의 유토피아 소설이 소위 전통적인 장르로서의 유토피아 양식과 어떤 점을 공유하고 어떤 점에서 차이를 보이는지, 유토피아로서의 아메리카라는 오래된 전망에서 어떤 자원을 가져오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유토피아의 장르적 특성에 대한 관심은 창조되는 시간과 공간에 따라 내용과 전망이 달라지는 유토피아적 글쓰기가 소위 인류세 시대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완성되고 고정된 유토피아 사회가 아니라 원래의 이상을 지키려는 노력조차 이상적 상태를 역설적으로 훼손할 위험성도 담고 있는 유토피아의 모호성, 그래서 모든 공동체 개개인이 원래의 꿈을 늘 기억하고 늘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개방성을 유토피아 형식 자체로 재현하는 이들 여성작가 유토피아들은 시대마다 다른 내용을 다루는 유토피아적 글쓰기가 왜 그 자체로 사회를 보다 낫게 만들고자 꿈꾸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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