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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원진 (침례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복음과 선교 복음과 선교 제49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429 - 46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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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와 함께 이주민의 증가, 특별히 무슬림의 폭발적인 성장, 난민문제 등이 한국의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우리나라에서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에 549명의 예멘인이 들어오면서 커다란 사회적 이슈가 되었고, ‘난민법 폐지’를 주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71만 명을 넘어섰다는 보도가 있었다. 단일문화권이었던 우리나라가 점차로 다문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고, 많은 이주민과 난민이 우리에게 다가오는데 과연 이들 이방인을 대하는 한국 교회의 태도는 여전히 부정적이고 회의적이다. 요즘 교회는 세상의 필요와 요구에 무감각해지기 시작했다. 주님은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지만 사람들은 점차로 주변을 돌아보지 않는다. 이에 선교적 본질을 가진 한국 교회가 이런 사회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성경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재조명하였다. 우리 모두는 이미 죽을 수밖에 없고 멸망할 수밖에 없는 강도 만난 사람이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 주님께서 우리에게 두 번이나 순종과 행함을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10장 28절 “이를 행하라”, 그리고 37절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즉, “네가 알고 있고, 믿고 있는 대로 행하라”는 것이다. 주님께서 친히 보여주셨던, 그 십자가의 사랑을 우리도 보여주어야 한다. 난민은 선교사가 갈 수 없는 지역에서 스스로 찾아온 우리의 이웃이다. 그들이 우리에게 위협이 되기도 하겠지만 선교에 있어서 엄청난 기회이기도 하다. 이주민의 정착과 난민 등으로 인해 ‘미전도종족’에 접근하기 쉬워졌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는 이제 강도만난 사람을 도왔던 사마리아인처럼 그들을 보살피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일방적인 공급자 중심의 환대에서 벗어나 이제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은 이 문제를 정치, 경제, 문화적인 관점이 아니라 성경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온 교회가 전 세계에 온전한 복음을 전하는”(the Whole Church to take the Whole Gospel to the Whole World) 것을 목표로 하는 로잔운동도 난민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난민선교는 한국 교회와 선교가 고민해야 할 선교적 도전이며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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