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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주영 (안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연기예술학회 연기예술연구 연기예술연구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73 - 8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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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특성과 연관지여 새로운 연기예술환경에 대한 모색과 기술에 대해 고찰하였다. 연기예술은 기술과 시류 변화에 민감한 예술 분야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전 3차 산업시대까지의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삶의 환경으로 전환되는 시대이다. 이에 연기예술도 새로운 환경에 발맞추어 변화하는 바, 대표적인 영화 기술 ‘모션캡쳐’를 중심으로 탐구하였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키워드인 ‘초연결성’의 개념을 이해함과 동시에, 연기예술에 있어 산업과 인간의 융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원리를 알아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배우의 실사 연기와 컴퓨터가 연결·융합되는 기술 ‘모션캡쳐’의 영상 연기 적용까지 알아본다. 영화에서 실사 표현이 어려운 미지의 세계 또는 추상적 캐릭터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CG를 덧입혀 새롭게 구현·개발이 가능하지만, 실사 영화제작에서 새롭게 구현된 캐릭터들이 실제 인간의 섬세한 감정이 실린 생동감 있는 연기를 한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미미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모션캡쳐’로 말미암아 애니메이션 영화뿐만 아니라, 실사 영화에서 인물들의 생동감 있고 자연스러운 캐릭터 구현이 가능하다. 즉 배우의 개성 있고 고유한 연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주어진 상황 속 인물의 감정과 행동을 포함하여 실제 영화 속 캐릭터에 접목하는 기술이 가능해진 것이다. 다시 말해 이러한 기술은 영상 연기에 있어서 단순히 운동력만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배우 스스로가 표현 주체가 되어 보이지 않는 ‘내면연기’는 물론, 상황에서 오는 ‘리듬과 템포’까지 생성하여 생동감을 더욱더 부여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인물의 표현적 영역은 결국 인간의 직접적인 개입, 즉 배우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기본이라는 것이다. 인간만이 갖는 또는 느낄 수 있는 고유한 영역은 오로지 배우의 직접적인 연기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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