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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금미 (경북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정태열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저널정보
한국경관학회 한국경관학회지 한국경관학회지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70 - 93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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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시대 500년 동안 왕실소속 문인이 사행을 다니며 바다를 체험하고 작성한 해행총재(海行摠載) 기행문을 바탕으로 조선시대의 시대별 해안경관에 대한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언어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시대별 해안경관요소의 특징을 살펴보면 자연경관의 고정요소는 변동이 크게 없으나, 조선중기 그리고 조선후기로 갈수록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선후기로 갈수록 인문경관과 인간활동이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시대 해안에서 느끼는 감정요소는 마음, 생각, 시름으로 나타났으며, 자연요소는 바람, 하늘, 물결, 나무, 구름, 가을로 나타났다. 그리고 첨경(添景)요소는사람, 머리(뱃머리), 돛대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려 말에서 조선초기는 해안경관요소를 단순히바라보는 대상이었다면, 조선중기 그리고 조선후기로 갈수록 그 요소를 구체적인 형상을 묘사하고 있었으며, 그 수는 증가하면서 감정이입이 되었다. 이는 해안경관이 고려 말에서 조선초기는단순히 바라보는 대상에서 조선중기와 후기로 갈수록 풍경의 대상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조선시대 해안경관요소 중 바람, 하늘, 사람, 물결, 나무, 마음, 소리, 생각, 푸른은 집단표상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오감과 심상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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