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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휘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횡단인문학 횡단인문학 제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11 - 12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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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더라’를 중심으로, 서술문에 쓰인 ‘󰠏더󰠏’의 주관성과 주관화를 ‘무대 모형’으로 설명하였다. ‘-더-’는 화자의 과거 경험을 전제로 하는 과거 관련 시제 형태이다. 이것은 ‘-더-’가 쓰인 문장이 반드시 화자를 참조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자기중심적 관찰 배열의 반영으로 상대적인 주관성을 띠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러나 이때 참조 기준의 역할을 하는 화자는 문장에 명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최대 지각 범위인 개념적 내용 안에 묵시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개념적 내용에 묵시적으로 존재하는 화자가 비동일 주어 제약의 해소와 동일 주어 제약을 통하여 일인칭 주어로서 문장에 명시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은 관찰의 주체가 지각 관계에서 관찰의 대상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극단적인 자기중심적 관찰 배열의 반영이다. 이것은 '-더-’가 쓰인 문장이 최대의 주관성을 가지는 것에 해당된다. 요컨대 ‘-더라’의 비동일 주어 제약의 해소와 동일 주어 제약에 의한 주관성의 증가를 '-더-’의 주관화로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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