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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인국 (한국고전번역원)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0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1 - 6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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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동북아지역 초기 동경의 역사를 기원, 성립 및 발전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동북아지역 동경의 기원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 각도에서 접근하였다. 하나는 기원전 20세기경 청해 소마대 출토의 가장 이른 시기의 동경으로부터 감숙 임하와 사천 금사촌에 이르는 계통을 파악하였다. 다른 하나는 기원전 17세기경 신강 천산북로묘에서 출토 된 다양한 문양과 형태의 동경들에서 또 다른 계통을 확인되었다. 이들 두 갈래의 서로 다른 계통이 이후 중원을 포함한 주변지역으로 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북아지역 초기 동경의 성립 시기와 관련해서는 제가문화 전기(기원전 20∼19세기), 제가문화 후기(기원전 17세기), 상 후기(기원전 13∼11세기), 상말주초(기원전 11세기), 서주 전기(기원전 11∼10세기)로 나눠 고찰하였다. 그 결과 성문경과 태양문경이 분화되어 발전하게 되는 기원전 17세기경부터 동북아지역 동경문화는 성립된 것으로 파악하였다. 동북아지역 초기 동경의 발전은 상대 후기인 기원전 13세기를 전환기로 보아 크게 전후 두 단계로 나누어 살폈고, 그 이후는 서주의 건국을 기점으로 다시 선주와 서주 전기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동북아지역 초기 동경은 제가문화 후기(기원전 17세기)까지는 성문경을 대표 동경으로 할 정도로 지속되다가, 상 왕조가 은허로 도읍을 옮기게 되는 기원전 13세기를 기점으로 새로운 경향을 보이게 된다. 즉 이전에 일정하게 구획된 태양문양이 아주 복잡한 기하학적 문양으로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적 혼란기였던 상말주초(기원전 11세기)까지 이어졌으며 그 분포범위 또한 중원에서 점차 주변 여러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동경을 제작하게 된다. 서주가 건국된 이후에는 이전까지 유행했던 화려한 장식문양 동경이 사라지고 무문경이 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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