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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성숙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저널정보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한일군사문화연구 제26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43 - 26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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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일전쟁기를 계기로 변화하는 『조선시보』의 담론을 ‘가정’ ‘여성’ ‘아이’ 그리고 ‘전쟁’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본 것이다. 먼저, 1936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성, 부산을 중심으로 신문, 잡지미디어에서 ‘여성’ 독자를 상정한 담론이 형성되어 ‘여성’의 역할이 강조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움직임 가운데 『조선시보』의 4면 「가정과 부인」은 일본여성들의 계몽과 자각을 촉구하는 가운데 미디어를 통한 식민지 지배와 제국주의를 확장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었다. 『조선시보』는 내지 일본의 미디어와 외지 경성의 미디어와의 담론을 공유하면서, 제국과 식민지 정책에 보조를 맞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연계하여, 총후지킴이로서의 ‘총후부인’, 제2국민이자 총후의 소시민으로 불린 ‘총후아이들’에 대한 담론 편성은 중일전쟁기 식민지의 일본여성과 아이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작용하고 있었다. 내지 제국 일본과 외지 식민지의 일본여성들은 전쟁에 참전에 준하는 명칭 ‘총후부인’으로 명명되면서 남편이 부재한 ‘가정’과 ‘아이’의 교육을 전적으로 책임지며 전쟁을 지탱하는 동력을 제공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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