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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신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사상사학회 한국사상사학 한국사상사학 제5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77 - 227 (5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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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의 주희 이후 명대의 양렴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도학의 계보와 연원을 밝힌 책으로 주목해야 할 저술은 주희의 『이락연원록』과 양렴의 『이락연원록신증』, 사탁의 『이락연원속록』, 이유무의 『황조도학명신언행록』, 양렴의 『황명이학명신언행록』을 꼽을 수 있다. 이 중 양렴의 저작들은 비록 남송과 원대가 빠지긴 했지만 각각 송대와 명대의 도학 계보를 대표하는 편찬서로서, 시대적 연속성을 가지고 도학의 연원을 정리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조선에 수입된 연원록・언행록들은 북송 이래 명대 전반에 이르기까지 이학의 계보를 제시하고, 해당 학인들의 학문, 정치적 행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중국의 연원록・언행록을 통해 송대에서 명대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학문, 사상을 접해간 조선 학계는 주자학의 정통을 중시하고 그 토대를 공고히 하는 한편 다양한 학술 풍토를 소화해낸 자생력을 바탕으로 학문의 지평을 넓히고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경주해 갔다. 16세기 이황이 집록한 『송계원명이학통록』과 17세기 박세채가 집록 저술한 『이락연원속록』・『이학통록보집』은 그 대표적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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