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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학수 (충북대학교) 박상언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사조직학회 인사조직연구 인사조직연구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15 - 14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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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일-가정 갈등 및 충실의 효과에 대한 경험연구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 그 결과, 일-가정 갈등의 부정적인 효과와 함께, 일-가정 충실의 긍정적인 효과가 비교적 일관되게 검증되어 왔다. 그렇지만 그간의 선행연구들에서 일-가정 갈등 및 충실의 양방향성을 함께 고려한 연구들은 수적으로도 그리 많지 않지만, 실증연구 결과 면에서도 다소 혼재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즉 일 영역과 가정 영역 가운데 어떤 원천에서 발생한 갈등 및 충실이 직무성과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는, 이론적 예측에 있어서도 일치영역(matching domain) 관점과 교차영역(cross domain) 관점이 서로 경합해 왔을 뿐만 아니라, 실증연구 결과 면에서도 일관된 양상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본 연구는 상대적으로 논의가 미흡하다고 볼 수 있는 우리나라 기혼 남성 조직구성원을 대상으로 그들이 공유하고 있는 유교적인 가치 기반에 착안하여 일 영역보다는 가정 영역에서 비롯된 갈등 및 충실이 조직구성원의 직무관련 정서와 실제 직무성과에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 예상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공공서비스 조직인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근무하고 있는 기혼 남성 221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이러한 가설을 실증해 보았다. 그 결과, 가정에서 비롯된 갈등이 일에서 비롯된 갈등보다 직무관련 긍정적 정서경험인 번영감과 직무성과에 상대적으로 더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가정에서 비롯된 충실은 일에서 비롯된 충실보다 번영감과 직무성과에 더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가정을 원천으로 하는 갈등 및 충실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서 번영감이 수행하는 매개효과가 관찰되었다. 일-가정 상호관계(interface) 논의에서 이러한 실증연구 결과가 함의하는 시사점과 향후 연구과제에 대해 토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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