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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태균 (전북대학교) 정석우 (고려대학교) 정남철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저널정보
한국회계정보학회 회계정보연구 회계정보연구 제34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97 - 12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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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외이사를 공무원 등 8개의 출신집단으로 구분하여 출신집단별 사외이사의 선임여부 및 출신집단별 사외이사의 수를 사외이사의 총수로 나눈 비율이 기업가치에 차이를 가져오는지 분석한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11년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4,572개-연도 표본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출신집단별 사외이사의 선임여부에 따른 t-test 및 Wilcoxon’s rank sum test의 결과는 공무원, 교수 및 시민단체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경우 미선임한 경우에 비해 1% 유의수준 이하에서 기업가치가 더 높게 나타났고, 정치인과 기업인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경우에는 미선임하는 경우에 비해 기업가치가 유의하게 낮았다. 둘째, 출신집단별 사외이사의 선임여부에 대한 더미변수를 이용한 회귀분석의 결과도 공무원, 교수 및 시민단체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한 기업의 기업가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정치인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경우 기업가치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셋째, 출신집단별 사외이사의 선임비율을 이용한 회귀분석결과는 사외이사 중 교수출신 사외이사의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가치가 높아지며, 정치인과 기업인출신 사외이사의 선임비율이 높을수록 기업가치는 낮아졌다. 그러나 법조인, 언론인 및 연구원출신의 사외이사 선임여부 및 선임비율은 기업가치에 유의한 차이를 발생시키지 않았다. 이상의 분석 결과는 상대적으로 기업의 경영진과 독립적인 위치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하기 용이한 교수 및 시민단체출신 사외이사가 기업가치의 증대에 도움이 되며, 공무원출신 사외이사 역시 공공기관에서의 근무경험 및 유관지식을 영리기업을 위해 활용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반면, 정치인출신 사외이사는 기업의 경영업무와는 업무관련성이 낮고, 기업인출신 사외이사는 경영자와 독립된 외부인이 이사회에 참여하여 경영자의 전횡방지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사외이사제도의 도입취지와 기업인출신 사외이사의 역할이 부합하지 않아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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