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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성우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시가문학회 한국시가문화연구 한국시가문화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63 - 18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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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제 강점기에 결성된 나주의 반양시사(潘陽詩社)의 『반양시사』와 광주의 해양음사(海陽吟社)의 『운림당시문집(雲林堂詩文集)』를 다루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에서의 시사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식민지적 근대 공간 안에서 문인들의 문학적 대응 방식을 살폈다. 일제의 비밀경찰은 정치단체 및 언론기관 뿐 만 아니라, 시사도 검열의 대상에 포함시켰다. 시사는 지역의 유림, 지역의 유지, 뜻있는 지사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친일화를 위한 더 없이 좋은 모임이면서도 감시해야 할 대상이었다. 이 때문에 시사는 자신의 울분을 자유롭게 표출하지 못하고, 상당한 제약이 따랐다. 또한 문인들의 이성적인 판단을 흐려놓았다. 이에 시사에 참여한 작가들마다 문학적 대응 방식은 달랐다. 첫째, 일제 강점기의 극악무도한 횡포를 비판하는 부류이다. 이들은 민족의 비통한 삶을 간접적으로나 언급하며 끊임없이 일제로부터 독립을 갈망하였다. 둘째, 현실과 타협하며 태평성대를 노래한 부류이다. 이들은 대부분 기득권을 갖거나 유지한 인물들이 대부분이었다. 셋째, 어지러운 현실을 도외시한 부류이다. 이들은 경물(景物)에 집착한 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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