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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점식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ACTS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 ACTS 신학저널 제32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15 - 24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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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종교들은 “믿음”이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그러나 종교들이 사용하는 믿음이라는 개념을 그 종교들의 세계관 구조 안에서 살펴보면 그 의미는 매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독교는 올바른 관계를 지향한다. 기독교에서 믿음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이다. 믿음은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 즉 신뢰에 대한 반응과 표현이 요구된다. 믿음은 하나님과의 일상적 교제에서의 반응으로서 지속적으로 요청되어진다. 믿음은 역사적 사건의 발생과 그 사건의 함의에 대한 동의를 요청한다. 불교는 올바른 의식 상태를 지향한다. 따라서 불교의 믿음은 수행을 위한 동기부여, 즉 발심(發心)을 위해서 깨달음에 관련된 지식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다. 타력구원적인 정토종에 가서야 불보살의 원력과 정토에 대한 믿음을 포함한다. 그러나 정토에서도 깨달음을 위한 수행은 여전히 필요하다. 이슬람은 올바른 질서의 상태를 추구한다. 정통 이슬람에서 믿음은 6가지 교리에 대한 지적 동의와 진정한 마음으로의 수용이며, 더 나아가서 진정한 믿음에 입각해서 율법을 지키는 수행을 하는 것이다. 유교도 이슬람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질서의 상태를 추구한다. 유교가 이슬람과 다른 것은, 올바른 질서를 위한 율법인 예(禮)가 신(神)에 의해서 부여된 것이라는 의식이 강하지 않다는 것이다. 유교에서의 믿음은 기본적으로 인간관계 및 사회적 질서에 대한 신뢰이며 절대자에 대한 신뢰의 의미는 결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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