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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점식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ACTS신학연구소 ACTS 신학저널 ACTS 신학저널 제36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73 - 30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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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세계종교들에 나타나는 고통관을 비교, 고찰함으로써 기독교 세계관의 특징을 부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세계종교들은 고통의 문제에 대해서 다루는데, 먼저 고통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입각한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다. 불교와 힌두교 등은 고통의 문제를 인식의 문제로 환원시키는데, 우주의 실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종교들은 고통의 문제를 실존적, 인식적 차원에서 주로 다룸으로써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소극적인 면이 있다. 이와 반대로 고통의 문제를 통치의 문제로 환원시켜서 올바른 통치구조나 통치자의 자질을 논하는 인본주의 세계관들이 있다. 여기에 해당되는 것은 유교, 노장사상, 맑시즘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세계관들은 이상적 통치 하에서 고통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현세적 이상주의이지만, 개인적인 불행이나 자아의 문제를 깊이 다루지 못한다. 정령숭배에서는 행복과 불행, 그리고 고통의 문제가 초자연적인 영들이나 힘의 소행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러한 영이나 힘을 조종하고 통제하는 주술이 발전한다. 그러나 정령숭배는 자아의 문제도, 사회적 차원에서 고통의 문제를 다루지도 못한다. 이슬람과 같은 유신론 종교는 신이 죄에 대해 심판하거나 믿음을 시험하기 때문에 고통이 생겨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유신론의 고통관에서는 여러 가지 신정론적인 주제들이 제기된다. 기독교의 고통관은 포괄적이고 통섭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세계종교들이 이해하는 고통의 원인과 해결책이 편향된 것으로 본다. 기독교 세계관은 하나님 나라에서 고통의 원인들이 어떻게 제거되고 인간의 염원이 어떻게 포괄적으로 성취되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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