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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근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무형유산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5 - 6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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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의 지속적인 가치 확산을 위한글이다. 기지시줄다리기는 당진의 기지시리라는 마을의 민속이었다. 이제는 마을 범위를 넘어서서 충청도를, 한국을, 그리고 세계의 무형유산으로 공식기관의 인증을 받게 되었다. 또한 문화재로서만 존재하는 것이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자리매김하였다. 본고에서는 이 과정들을 서술하며, 갈등의 문제를 요약했다. 문화재로서의 추진은 모든 사람들의 호응만 있는 것은 아니며, 반대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이러한 갈등이 어떻게 봉합되어 오늘에 이르렀는지 서술하였다. 기지시줄다리기는 당진시와 한국의 대표 축제이다. 세시민속이 이젠 축제라 다르게 명명되는 만큼 그 내용적인 측면도 달라지고 있다. 무엇보다 마을주민 모두의 행사에서 축제위원회 중심의 행사가 되며, 마을이아닌 축제장으로 그 장소가 바뀌고 점차 지역주민들이 객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도 또한편으로 많은 인원이 오고, 줄이 커지고, 여러 부대 행사들이 열리는 외형적 성장이 축제답다고 인식하기도 한다. 본고는 이러한 변화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나 축제의 문제점,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일회적인 축제의 모습을 바꾼다 해도 기지시줄다리기의 전승핵심인 ‘공동체성’을 구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무엇보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의 가치’를 주목하였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이 문화재 보존단체의 전시공간이라는 작은 목적이 아닌 세계줄다리기박물관이라는 큰 목적으로의방향 설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시·교육·연구의 기능들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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