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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기주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경제사학회 경제사학 경제사학 제59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 - 48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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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본주의 맹아론에 입각한 조선시대 광업에 관한 연구를 재검토하고 전근대 사회에서 광산은 왕유제적 지배하에 있음을 전제로 하여 광업의 이미지를 재구성하였다. 조선시대 광업은 개발이 비교적 활발했던 시기도 없지 않았으나 대체로 개발을 억제하는 상황하에 있었다. 광산운영 방식은 대체로 17세기 초까지는 부역을 징발하여 춘추로 일정 기간을 채굴하는 官採가 일반적이었으나 17세기 중엽부터 설점수세하는 私採 방식으로 변하였다. 설점수세 이후에 다양한 호칭의 징세인이 등장하며 그들은 설점 후에 노동자, 즉 점군을 모으고 점군 수에 따라 정해진 세액을 정부에 상납하며 나머지 생산물의 대부분을 자신의 이익으로 하는 광산의 실질적 경영자였다. 조선시대의 광산 채굴법은 매우 후진적이었으며 생산조직 면에서도 자본제적 발전을 전망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또한 덕대는 점군들의 우두머리일 뿐 실질적 경영자로 보기 어렵고 점군들은 아직 국가의 인신적 지배체계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지 못한 존재였으며, 물주는 점군에게 의식주의 선대하는 대부자에 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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