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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관광학회 관광학연구 관광학연구 제39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49 - 16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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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관광객의 체면민감성이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국적을 조절효과로 알아봄으로서, 관광 사업에 있어서 국적별 체면민감성에 관한 차이를 알아보고,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에서 국적별 어떠한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한국과 중국 국적에 따른 차이점을 살펴봄으로서 관광 사업에서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실증연구를 위한 조사대상을 최근 2년간 해외 방문하는 한국인과 롯데백화점본점, 명동, 신라면세점을 이용하는 중국관광객 각 국적별로 200명씩 총 40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총 400부 중 354부를 회수하였고, 불성실 응답 및 결측지가 있는 10부를 제외하고 344부를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측정변수들에 대한 영향관계는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 하였다. 첫째, 체면민감성의 하위요인인 타인의식성, 형식의식성, 창피의식성은 과시소비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인의식성과 창피의식성은 과시소비성향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형식의식성은 과시소비성향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체면민감성이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에서 국적별 조절효과 여부에 대한 검증에서 타인의식성과 창피의식성이 과시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한국과 중국에 따른 국적은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형식의식성과 과시소비성향의 관계에서 국적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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